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엠클라우드브리지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산업체위탁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 중구 다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와 고상동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대학교 메카트로닉스학과와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엠클라우드브리지와 전문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인재 양성 활동, 산업체 전문가 특강 실시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병현 메카트로닉스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카트로닉스학과는 물론 컴퓨터정보통신학과와 인적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클라우드기반 빅데이터 및 AI 데이터 관리 자동화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상동 서울캠퍼스 본부장은 "고객 클라우드 솔루션 활용증진을 위해 협약 업체가 운영 중인 클라우드스쿨을 활용한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데이터브릭스 인증 자격을 갖춘 전문컨설팅 및 지원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분석, 시각화(Data & BI), 빅 데이터, AI, 데이터 관리(Data Infra & Security)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회사이다.
또한 서울에 본사(강남구)를, 부산에 개발센터를 설치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거점 오피스를 필두로 점진적인 해외망을 확대하고 있고, 현대와 롯데, 중외제약 등 20개 주요 고객사를 관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