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값싼 공공아파트를 미니 신도시급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추가 대책의 핵심은 공급 확대와 투기 억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
공급에 있어 정부와 여당은 LH공사가 이미 검토해 온 수도권 부지에 주목하고 있다.
과천 115만 6천 제곱미터, 광명 59만 3천 제곱미터 등 모두 8곳으로, 합치면 4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당정은 서울의 실수요자를 끌어오기 위해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미니 신도시급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대신 투기 세력의 진입을 막기 위해, 실거주 요건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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