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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정상회담 평양서 2박3일 열린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1, 2차 남북 정상회담처럼 3차 정상회담도 2박3일간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에도 남측 정상이 평양에서 머물 시간은 2박 3일로 정해졌다.


전례에 비춰봤을 때 첫날은 공식 환영식과 만찬 행사가, 둘째 날엔,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극진한 영접을 예고한 만큼 다양한 의전 행사와 현장 방문 등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6일 오후 바로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다음 주 월요일엔 남북이 판문점에서 의전, 경호 등을 논의하는 고위 실무 협의도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뿐 아니라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중재안을 들고 평양으로 향할 걸로 보인다.


철도-도로 연결을 비롯한 판문점선언 이행 방안과 비무장 지대 GP 철수, 공동유해발굴,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에 대한 합의가 더 구체화 될 전망이다.


남북의 공식 연락창구가 될 공동연락사무소는 정상회담 전인 다음 주 후반 개성에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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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6] “6명 목숨 잃었는데...” 노동부, 포스코이앤씨 관리감독 결과는 미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8월말 본지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가 올해 6건의 건설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E&C(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전중선)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한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후 본지 취재 결과, 노동부가 지난 9월 동안 지방 관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했고, 최근 완료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노동부는 집중 관리감독의 결과에 대해서는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 관계자는 관리감독 결과를 미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여러 건설사들에서 영업비밀 유출 등 엽업상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민원이 많이 있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까지만 해도 노동부는 규모가 큰 건설사고가 나거나, 연이어 건설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하지만 2023년 이후부터는 사고가 발생한 개별 기업에 대한 특별 관리감독 결과는 거의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특별 관리감독 결과는 2023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