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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경북 지자체 최초 '중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신용보증기금,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경산시는 16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이 내야하는 보험료의 20%를 대신 부담한다.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산시에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이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보험료의 10%는 신용보증기금이 선할인하고, 경산시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고환율·고금리·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산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출채권보험은 대구신용보험센터 또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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