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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출혁신 2.0 추진방향과 과제(안)」을 확정‧발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포용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2020년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을 착수한다.
또한 재정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기금‧특별회계의 칸막이식 재정구조를 개편해나가기로 하였다.

 정부는 금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위 2개 과제를 포함한 「지출혁신 2.0 추진방향과 과제(안)」을 확정‧발표하였다. 지난 5월말 대통령 주재 국가재정전략회의(‘18.5.31.)에서 지속적 재정혁신의 필요성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양적 지출구조조정과 함께 재정지출의 질적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출혁신 2.0은 일자리‧소득분배 개선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로 포용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재정지출의 질적 제고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재정 확보를 위해 추진하며, 사회안전망 확충과 재정지출 재구조화 및 재정시스템 혁신을 위한 16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과제는 지출구조 개혁단을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연말까지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 후 ‘20년 예산안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진과정에서 재정개혁특위 등과 연계하여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추가과제 발굴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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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