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영천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개장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망정우로지공원에서 10월 말까지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5일 망정우로지공원에서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거래장터를 열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영천 목요장터)'는 25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30여 개 농가(업체)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영천 목요장터에서는 곡류, 과일류 등의 신선 농산물과 과일잼, 사과즙, 전통장, 와인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 화장품, 목공품 등 생활용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개장행사에서는 판촉행사 외에도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증정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영천 목요장터는 운영기간 동안 추석, 김장시즌 특별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장터 소식과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목요장터가 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고마웠다"라며, "올해에도 시민들과 상생하는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