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몽골 중앙‧지방정부 소속 과장·사무관급 공무원 10인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복지한국 연수(Welfare Korea Academy, WK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지난해부터 에티오피아‧우간다‧라오스 등 정부개발원조(ODA) 주요 수원국의 복지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몽골 대상 연수는 올해 2년차에 해당한다.
※ (’17) 몽골(5월, 10명), 에티오피아·우간다(10월, 각 10명), (’18) 라오스(6월, 10명)
몽골의 경우 기대수명은 높지 않지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 및 그에 따른 돌봄수요 급증으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사회복지법 개정 등 정책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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