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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단체급식 관리 및 지원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개소를 통해 내년 12월 31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정아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 안병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의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거나,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등에게 상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우선 등록‧관리하게 된다.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 방문 지도와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역할로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불균형 개선과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등에게 건강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모범적인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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