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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ICT 원천기술개발 추진 본격화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2019년도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 사업추진계획’,  등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ICT 산업의 제품경쟁력과 인프라는 세계 최고수준이나 미국‧중국‧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핵심원천기술력은 부족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ICT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차세대 ICT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심과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최근 세계적으로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탐색‧연구가 활발한 ‘꿈의 컴퓨팅’ 양자컴퓨터 핵심기술을 국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향후 5년 간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등 핵심원천기술개발과 양자컴퓨팅 신(新)아키텍쳐, 양자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 등 미래유망 분야에 총 445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9년에는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부족한 국내 양자컴퓨팅 연구저변을 보완‧확대하기 위해 과학과 공학 분야 연구자 간의 융합연구를 촉진하고 글로벌 연구생태계와의 교류‧협력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컴퓨팅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 사업을 통해시스템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공학, 정보 및 지능시스템, 휴먼컴퓨터인터랙션(HCI) 등 4개 분야의 핵심원천기술개발에 총 134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ICT 기초‧원천연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기초‧원천연구와 기술개발 및 실증, 기업지원을 패키지형으로 연계함으로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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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9월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