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참여 복지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평소 김천시의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 전 분야이며 김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30만 원), 장려 3명(각 20만 원) 등 총 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시민참여 복지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여 김천시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 김천시 사회복지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