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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봄 나들이 떠나보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9년 3월 ‘문화가 있는 날’(3. 27.)과 해당 주간(3. 25.~31.)에는 전국에서 2,012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봄기운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진다. ▲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2019 아름다운 작은음악회 - 빠리가 당신을 부를 때[광주문화예술회관, 3. 27.(수) 19:30, 전석 2만 원]’, ▲ 손끝에서 피어나는 봄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3월 하우스 콘서트 - 피아니스트 정지원[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 3. 27.(수) 20:00, 전석 1만 원]’ 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봄, 결혼과 관련된 곡을 퓨전재즈로 만나는 시간 ‘웨딩 스프링 위드 에지 클래스(Wedding Spring with edge class) - 봄이 오는 소리[대전 관저문예회관, 3. 28.(목) 19:30, 무료]’, ▲ 향긋한 차를 마시며 국악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는 시간 ‘국악콘서트 다담[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 3. 27.(수) 11:00, 무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봄과 함께 찾아온다. 
 

  지역 박물관, 미술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박물관,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충남 당진 한국도량형박물관은 우리나라의 24절기를 배우고, 계절에 따른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24절기를 따라 나만의 자 만들기[3. 29.(금) 10:00, 무료]’, ▲ 경기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은 ‘벅스라이프’ 실사모형(디오라마)을 감상하고 곤충 비즈 만들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동화로 말하는 박물관[3. 30.(토) 14:00~16:00, 무료]’, ▲ 제주 아프리카박물관은 아프리카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멸종위기 동물을 종이인형으로 제작해 창작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아프리카를 통해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3. 31.(일) 18:00~19:00, 무료]’을 진행한다. 


  ▲ 전남 해남군 행촌미술관은 상설전시와 연계해 카메라를 이해하고, 예술적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 ‘예술을 포착하다[3. 29.(금) 10:00~12:00, 무료]’, ▲ 경남 사천시 리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한 음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토크&음악회[3. 30.(토) 14:00~16:00, 무료]’, ▲ 강원 영월군 국제현대미술관은 조각 공구의 종류와 다루는 법을 배우고, 조각의 재료를 알아보는 ‘오늘은 예술가-화합[3. 30.(토) 14:00~16:00,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만난다. 


  공공도서관에서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악몽 속 괴물이야기를 통해 8살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성장 인형극 ‘괴물 신드롬[3. 30.(토) 11:00~12:00, 무료]’, ▲ 경기 용인 남사도서관은 환상적인 마술과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마술공연 판타지 매직쇼[3. 30.(토) 17:00, 무료]’, ▲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공연과 비보이 무대 등이 펼쳐지는 ‘레이저 무브 아트쇼[3.31.(일) 14:00~15:00, 무료]’ 공연을 펼친다.


  2019년 첫 ‘집콘[3. 27.(수) 20:00]’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족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된다.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대사인 래퍼 비와이가 무대를 꾸민다. ‘집콘’은 카카오톡과 다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을 검색하면 생중계 채널에 접속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전시도 이어진다. ▲ 팝예술, 미디어예술로 재탄생된 감각적인 삼국지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3. 27.(수) 10:00~20:30]’는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일러스트 전시로 인정받고 있는 전시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3. 27.(수) 16:00~18:00]’도 현장구매에 한해 관람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 지난 30여 년간 네트워크망을 통해 시도되었던 새로운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전시 ‘웹-레트로[서울 북서울미술관, 3. 27.(수) 10:00~22:00, 무료]’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시간이 연장되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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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 학교별 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약 2시간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엔 기흥구 37곳 초등학교 가운데 34개 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나라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시장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87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마쳤고 이제는 초‧중‧고 학부모회장님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면 학교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김희정 교육장님도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있는 만큼, 학부모 회장님들이 생각하시는 학교의 여러 문제를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교육장은 “우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