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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전용서체 '영주풍기인삼체' 무료 배포

영주 대표 특산물 '풍기인삼' 상징적인 이미지 담아,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가 시 대표 특산물 풍기인삼과 지역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용서체 ‘영주풍기인삼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영주풍기인삼체는 풍기인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인삼의 뿌리 형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획에 반영하고 풍기인삼의 단단한 육질의 형태를 두꺼운 굵기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 전용서체는 시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는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전용서체를 시의 다양한 사업에 연계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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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