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장병내일준비적금 출시(2018.8.29.) 후 10개월 만에 약 20만명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직후 기존 복무 장병들의 가입 등으로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하다가 최근에는 가입자 수가 월 2만명 내외로 유지 하고 있다. 1인당 평균 가입계좌수 1.37개이며, 월평균 가입금액 25.8만원 수준이다.
5%이상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으로 인해 전역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병사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복무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면서 장병준비적금의 가입기간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할 경우 병사들의 혜택이 축소될 수 있어 협약은행들이 기준을 조정하였다.
5%이상 금리가 제공되는 최소가입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2019.7.1. 이후 가입자부터는 15개월로 조정하였다. 최소가입기간 조정으로 훈련소에서 가입하지 않고 자대에 가서 가입하더라도 5%이상 금리 혜택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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