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영덕군, '영해 성내리·벌영리 침수예방사업' 국비 75억 추가확보

72억에서 209억으로 총사업비 증가...근본적인 침수예방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에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의 활로를 열었다.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1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50억 원, 총사업비 72억 원의 규모로 '영해배수분구(송천2)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로부터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는 쾌거를 올려 총사업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209억 원을 투여해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내용은 빗물받이 정비 500개소, 우수관로 5.047㎞ 개량 사업 등으로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1.46㎞에 대한 침수에 대응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9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영해면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이 조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저 이상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등 참여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추가적인 대상지를 발굴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시, 경북 영양군과의 우호결연 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