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일 제1회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1기로 시작하는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서포터즈는 총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 대표 최연주(간호학과 22학번) 학생은 "제1기 취업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만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취업프로그램, 청년고용청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알리며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의 초석을 다지고, 기장으로서 다른 서포터즈 학생들을 잘 이끌어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호산대학교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욱 심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추후 진행되는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명서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의 시선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리고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청년고용청잭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홍보하는 기회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업 직전의 3, 4학년뿐만 아니라 1, 2학년 때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확장되어 학생들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