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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행안부, 제24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행정안전부가 경상북도 경주에서 9월 23일(월)부터 양일간 개최한「제24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강원도의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과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행정업무 개선’은 국무총리상을 ▴경상북도 경주시의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콘텐츠 조성’을 비롯한 6개 사례는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간 정보통신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정보화 수준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함께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1996년 시작돼 2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31건의 우수사례 중 서면심의를 통해 8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당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현장에서 발표되지 못했지만 아이디어가 우수했던 4개 사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도의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사례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유관기관 약 1만여 대에 달하는 CCTV와 재난·환경분야 등의 공공데이터를 통합해 112·119 신고나 재난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운영비 절감과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청 이동현 주무관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 향상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껴왔는데 이렇게 큰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진홍 재난안전통신망사업단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26개 ICT업체의 첨단 정보통신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각 지역의 정보통신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회에서 소개된 다양한 정보통신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주민서비스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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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