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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원자력안전위원회,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9월 26일 허용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9월 26일 허용하였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의 내부철판(CLP*)을 검사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기준두께(5.4mm) 이상이었으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도 공극이 발견되지 않는 등 건전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증기발생기 2차측 내부에 검사장비를 넣어 점검한 결과 총 39개의 이물질을 발견하여 전량 제거하였습니다.
 
 또한, 제어봉제어계통 설비 성능 및 안전감압계통과 연결된 역지밸브 설계변경 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을 만족하였습니다.

 아울러,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를 반영하여 안전성 증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원안위는 향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정기검사 합격통보를 할 예정입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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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