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기차 분야 중소기업이 수평적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군산 지역에 입주 및 투자가 가능토록 연결자로서 측면에서 지원해왔다.
이에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금년 1월부터 협의회를 구성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수평적 상생방안을 모색해왔고, 24일 군산형 일자리 대책이 발표됐다.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한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및 부품 생산 중소·중견기업이 군산 지역에 ‘22년까지 4,122억원을 투자하고, 1,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기차 17.7만대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중기부는 함께하는 혁신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평가를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협동화자금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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