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안동 음식의 거리, 젊은이의 성지로 거듭나..."길거리 음식 새 트렌드"

매일 저녁 버스킹 공연, 길거리 이벤트로 핫 플레이스 등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 원도심 음식의 거리에 젊은 세대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흥겨운 음악, 신나는 리듬 속에 야외에서 별미를 즐기는 안동만의 길거리 음식 문화 트렌드를 열어가고 있다.

 

음식의 거리는 안동시 중구동 원도심에 있는 약 40여 개의 맛집이 밀집된 음식 특화 거리이다. 이곳에서 각종 특화 먹거리를 개발 판매할 뿐만 아니라 SNS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이다.

 

이번 탈춤축제를 맞아 음식의 거리에서는 '웅부 객주 로드 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고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음식의 거리 상가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골목 전체에 배치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즐기며 맛볼 수 있다.

 

웅부객주로드 페스티벌만의 이벤트와 버스킹로 축제의 여흥도 돋운다.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생맥주 1잔을 주고, 음식의 거리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 원당 생맥주 1잔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생맥주 무제한 이벤트 팔찌를 구매해 착용하면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또한, 매일 저녁 6시 반부터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고 7시부터는 맷돌, 애플트리, 팔레트 등의 버스킹 공연이 9시까지 이어진다.

 

시민과 관광객의 새로운 먹거리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웅부 객주 로드 페스티벌'은 탈춤축제와 함께 오는 9일까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시, 경북 영양군과의 우호결연 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