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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재외동포사회, 재외공관망을 활용하여 동포들의 모국 지원활동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각국 재외동포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현지 재외공관에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재외공관망을 활용하여 동포들의 모국 지원활동 의사를 적극 돕기로 하였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현재 미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의 동포사회에서 성금모금 및 방역물품 기부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각 재외공관은 관할지역 재외동포사회의 모국 지원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 및 성금을 3.20.(금)까지 전달받아 대한적십자사에 보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 재외공관들은 방역물품이 전달되면 3.20.(금) 이전이라도 가능한 빨리 한국으로 송부할 예정이고, 국제운송에 필요한 비용은 외교부가 전액 부담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모국돕기 운동이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지원해온 재외동포사회의 나라 사랑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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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