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경주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실시

주기적인 법정 정기검사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대상으로 법정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며 대상 시설은 총 163곳이다.

 

마을상수도를 포함한 소규모 수도시설은 관련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 61개 전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먹는물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거나 신규로 설치하는 등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현재 경주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유수율 제고사업, 감포읍·양남면·문무대왕면·산내면·내남면 상수도 확충사업 등 많은 물복지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다”며 “향후 지방상수도가 경주 전역으로 공급될 때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관리에도 아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덕동 5개 마을 149세대, 양남면 1개 마을 32세대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태... ‘책무구조도’ 강화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와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금융권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대출 문제를 넘어 금융권 전체의 내부통제와 경영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2일부터 종합검사에 돌입한다. 이에 금융지주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 및 신뢰 회복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의혹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이 관련된 대출 비리로부터 시작됐다. 금감원 검사 결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는 우리은행에서 약 616억 원을 대출받았고, 이 중 350억 원이 부당대출로 확인됐다. 김씨의 대출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모 전 우리은행 본부장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및 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김씨가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대출 절차의 불투명성과 허술한 내부 감사를 문제 삼고 있다. 또한, 손 전 회장의 또 다른 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