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프랑스 관광객과 함께 'K-Tourism Heritage'

프랑스 단체 관광객 120명 경주유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3일 프랑스 단체 관광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랑스 관광객들의 경주 방문은 공사와 구미주 시장 경북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인 이투어리즘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공사는 주 목적지가 일본이었던 관광상품에 경주 일정을 추가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경주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프랑스 관광객들은 대릉원과 천마총,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를 방문해 경주의 역사 유적 관광지를 관람하고 내년이면 관광역사 반세기를 맞이하는 보문관광단지도 방문했다.

 

특히 신라의 대표적인 회화작품으로 국보로 지정된 대릉원 천마도와 신라 시대 건축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불국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단일 도시에서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는 데 대해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여행상품의 주 목적지가 일본이었는데 이렇게 한국의 역사관광자원을 함께 관광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북에서는 일본과는 또 다른 신라 불교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프랑스 관광객들의 경주 방문을 통해 경주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의 역사관광자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시, 경북 영양군과의 우호결연 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