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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앤디소프트, 혁신적 다국어 실시간 통역 앱 'Ready Say'로 산업현장 언어장벽 해소

다국어 실시간 통역 앱, 산업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지원
'Language Free Zone'로 확장되는 다문화 소통의 장을 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최근 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Ready Say'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일 여수에서 열린 '산업안전 솔루션 컨설팅 세미나'에서 (주)엔디소프트는 자사의 신규 통역 앱 'Ready Say'를 선보였다. 이 앱은 다자간 다국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갖추어, 산업안전 관리와 현장 소통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Ready Say'는 산업안전 중대재해 예방 서비스 및 문자기반 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긴급 조치와 예방 조치에 필수적인 소통을 55개국 언어로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어, 이전에는 어려웠던 사전 대응과 소통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Ready Say'는 산업안전 교육 컨텐츠의 다국어 통번역 제공, 현장 작업지시서의 다국어 제공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문장 분리 번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대화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국제 행사와 기업 내부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Language Free Zone' 서비스는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30m 반경 내에서 언어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매장, 공항,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앤디소프트의 박남도 대표는 "레디세이의 발전에는 끝이 없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Ready Say'는 산업 안전 관리부터 일상 생활의 소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언어장벽 해소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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