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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양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인재 채용 협약체결’

관청·기업·교육기관 업무협약 체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대감 높아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양시 또한 그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흐름 속에 체결된 인재 채용 협약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견실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게 된 매우 뜻깊은 자리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가진 모든 역량을 함께 모아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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