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아이스타미디어 제공)
폴라로이드 피아노 그룹이 오는 12월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 라디오 가가에서 세 번째 콘서트 '동화(冬話)'를 연다.
폴라로이드 피아노는 지난해 두 번째 콘서트 '자세한 내막'에 이어 1년 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폴라로이드 피아노는 솔직한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를 표현해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인디신에서 가장 인기있는 듀오로 손꼽히고 있다.
소속사 케이사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두 남자의 겨울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싱어송라이터 임영조(35)의 원맨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 2월 보컬 백현우(23)를 영입해 2인 체제로 전향했다.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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