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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 숨겨진 기억 본격 오픈된다! 양파 껍질까지듯 스토리 전개 흥미진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회를 거듭하면서 로맨스, 코미디뿐만 아니라 미스터리까지 드러내며 본격적인 입소문을 불러오고 있다.

 

이는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둘러싼 사랑과 숨겨진 기억이 양파껍질처럼 새롭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흡입하고 있는 것.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이 가운데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넷플릭스’ 첫 공개 직후 4위에서 2위로 껑충 오른 데 이어, ‘웨이브’ 오늘의 드라마 2위, ‘티빙’ 인기 드라마 5위, 인도네시아 ‘vidio’ 1위, ‘라쿠텐 비키’ 5위, 대만 ott ‘friDay影音’ 한국 드라마 2위, 전체 4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뜨거운 반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2일 기준)

 

‘나쁜 기억 지우개’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개발한 나쁜기억 지우개 수술의 첫번째 인체 실험 대상자가 된 이군(김재중 분)이 수술 후 자존감 회복을 넘어 초스윗 나르시시즘이 최고에 이르며 경주연을 첫사랑으로 착각해 플러팅을 남발, 직진 프로포즈를 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군을 밀어내지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주연의 어쩔 줄 모르는 모습과 함께 상대의 마음은 아랑곳없이 돌직구 구애를 펼치는 이군의 버터미 만발 모습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함께 연신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과 경주연의 엄마 친구 딸 전새얀(양혜지 분)의 서사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신은 형 이군의 극단 선택을 시도한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형이 물에 빠진 것을 알아차린 후 직접 물에 뛰어들어 구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이 “그렇게 짧은 시간에 구할 수 없을 텐데, 운동선수라 그런가?”라며 의구심을 드러내자 당황한 듯한 기색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신의 에이전시 대표 홍준만(한상진 분)은 이신에게 숨겨진 본색을 드러내 갈등의 시작을 야기했다.

 

경찰 조사를 비밀로 하고 싶었던 이신에게 “돈이 있어야 네 비밀도 지켜주지”라고 말하며 이신을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하겠다는 욕망을 드러낸 것.

 

이에 이군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당일의 비밀과 그에게 지워진 기억이 무엇일지, 또한 이를 알고 있는 동생 이신와 홍대표의 갈등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

 

전새얀은 주연의 집에 한달 살기 하숙을 시작한 엄마 친구 딸. 그러나 이신과 전새얀이 과거에 교제했던 사이라는 사실과 함께 앙숙 관계가 드러나며 이들은 마치 못 볼 것이라도 만난 듯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 왜 헤어졌는지,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4회가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관계성이 하나씩 공개되자 숨겨진 기억과 흥미진진한 서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로 탈바꿈한 이군의 모습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4회에 이군은 가려졌던 운동 천재의 완벽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에이전시를 설립, 대표로 새롭게 태어난 상황.

 

이군은 테니스 신예 차시온 선수(이루비 분)의 영입을 원했던 홍대표 눈앞에서 자신의 에이전시로 영입을 성공, 그 즉시 당당히 사직서를 제출하며 사이다 같은 에이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수술 전 홍대표 에이전시의 말단 매니저로 일하며 겪은 수모를 그대로 되갚아주듯 시원한 복수에 성공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군의 행보가 청춘들에게 공감과 후련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앞으로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 있는 기억의 비밀이 어떤 변곡점을 만들어 낼 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알콩달콩 꽁냥꽁냥한 로코 보면서 힐링해요”, “풀어가야 할 얘기들도 많고 정말 기대됩니다”, “둘 관계에 모종의 다른 게 있는 게 분명한데?”, “이신도 뭔가 숨기는 비밀이 있네. 그날 진실이 뭘까?” “양혜지 배우 분량 점점 나오면서 주연들 얽히면서 사연도 풀리고 점점 이야기 전개될 거 같네”, ”코믹도 뻔하지 않고 대사에 공감돼”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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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