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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랩 스타·록스타 넘어 컨트리스타까지…포스트 말론의 새로운 도전 담은 정규 앨범 [F-1 Trillion] 오늘(16일) 발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21세기 최정상 랩 스타이자 록 스타인 포스트 말론이 컨트리 스타로 대중 앞에 섰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6일)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F-1 Trillion]을 발매했다”라며 “지난 5월 10일, 6월 21일과 7월 26일 순으로 발매했던 싱글 ‘I Had Some Help’, ‘Pour Me A Drink’ 그리고 ‘Guy For That’을 담은 완연한 컨트리 앨범”이라고 말했다.

 

본격 앨범 발매 전에 선보인 싱글은 모두 뜨거운 화제를 불렀다. 미국 컨트리 슈퍼스타 모건 월렌과 함께 한 ‘I Had Some Help’는 빌보드 핫 100 차트 7주차 1위 및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올해 최고의 히트 싱글이었다.

 

‘Pour Me A Drink’는 오클라호마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컨트리 슈퍼스타 블레이크 셸튼과 함께 한 곡으로 “올해 최고의 쾌활한 권주가”라는 평을 얻었다.

 

수많은 컨트리 장르의 슈퍼스타가 [F-1 Trillion]에 힘을 더했다. ‘Finer Things’엔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가 참여했다. 그는 시골 사람의 음악이었던 힐빌리를 대중음악인 컨트리로 끌어 올린 개혁자 행크 윌리엄스의 아들이다.

 

‘Have The Heart’엔 컨트리 음악의 대모 돌리 파튼이 목소리를 보탰다.

 

이밖에 빌보드 컨트리 에어플레이 차트 1위 곡 20개의 주인공 브래드 페이즐리 등 입지적인 인물과 함께 포스트 말론은 컨트리 장르의 적자로 거듭났다.

 

포스트 말론은 현재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 2016년 데뷔 앨범 [Stoney]가 빌보드 앨범 순위 3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18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beerbongs & bentleys]와 2019년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Hollywood's Bleeding] 모두 빌보드 앨범 순위 1위에 오르면서 ‘랩스타’이자 ‘록스타’ 포스트 말론의 위상을 알렸다.

 

재작년 발매한 [Twelve Carat Toothache]’ 또한 해당 순위 2위에 오르면서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세 번째 정규 앨범 [Hollywood's Bleeding] 수록곡(17개) 모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르며 ‘비틀스 신화’를 이었다.

 

‘Circles’는 해당 순위 1위에 올랐고, 상위 10위 안에 39주 동안 머물면서 대표 ‘메가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이 노래는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의미한 기록은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포스트 말론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주요 부문 중 세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총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해 무려 9관왕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록과 힙합, 컨트리까지 장르의 한계를 두고 있지 않은 아티스트다.

 

래퍼로 이름을 알린 뒤에도 2015년 1월 13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나는 래퍼가 아니다. 나를 장르에 가둘 순 없다. 나는 내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뿐이다”라고 남긴 바 있다. 이후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교차로 모두 잇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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