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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에 선물 공세 고윤, 물벼락 맞은 사연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임수향과 고윤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1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9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은 공진단(고윤 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다.

 

앞서 고필승(지현우 분)이 아닌 진단이 과거 연인이었다고 생각한 지영은 필승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한 드라마 촬영 중 지영은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다가오는 진단으로부터 도망가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싸늘한 눈빛을 자아내는 지영과 해맑은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는 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든 기억을 되찾은 지영은 진단에게 진 빚을 갚기로 결심한다.

 

돈을 돌려주기 위해 진단을 만난 지영은 그가 자신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내밀자 황당해하는데. 상황 파악을 못 한 진단에게 지영은 그가 예전과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영이 선물을 거절하자 진단은 화까지 내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친다. 그러던 중 진단은 화끈한 물세례를 받게 되고, 지영은 물에 맞은 진단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밑바닥까지 보인 그의 충격 반전 면모는 지영을 어이없게 만든다.

 

과연 진단은 누구에게 원한을 사 물벼락까지 맞은 것인지, 그가 저지른 일이 무엇인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기억을 되찾은 지영은 진단과의 관계를 끝낼 수 있을지 또한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는 오늘 17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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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