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서울

도봉구,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22일 오후 2시 도봉구 전 지역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56보병사단 예하 도봉대대,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차량통제 등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차량통제 훈련을 위해 도봉산역 일대에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가 설치‧운영됐으며, 도봉산역~도봉소방서 약 5.5km 구간에서는 군 작전로 확보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긴급차량 이동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 등을 지휘‧참관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민방위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지인에게 지속적인 금전적 요구를 받아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액의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했으며,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시작된 금전 요구… 갈수록 커지는 부담" A씨는 2021년 창원에서 알게 된 B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에 동참했다. B씨가 10만 원을 건네주면서 시작된 이 투자는 성공적으로 140만 원으로 불어났지만, 그 이후 B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A씨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요구했다. 매달 30만 원씩 몇 개월 동안 A씨는 B씨의 카드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이후에도 댄스 학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게 됐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