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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름철 감기몸살 증상 시 말라리아 검사 받으세요”…은평구,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시행

은평구보건소, 말라리아 유행에 따른 신속진단검사 시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말라리아 유행에 따라 말라리아 감시와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보건소는 이달 기준 말라리아의 국내 환자 472명 중 서울시 75명, 은평구 2명이 발생에 따라, 은평구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감시와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말라리아(Malaria)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 발생이 높으며,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주요 증상인 오한, 발열이 반복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하는 구민은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말라리아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신속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무엇보다 예방의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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