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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도봉여성센터에서도 영화상영, 같이마켓, 전시 등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에테르노의 성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특강에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서며,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봉여성센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열린다.

 

9월 5일 오후 7시 돌봄노동에 대한 영화 ‘풀타임’이 상영된다.

 

영화 시청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소규모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같이 마켓’이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참여형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9월 2일 부터 7일에는 도봉여성센터에서 여성인물 콘텐츠 전시회가 상시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에 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도서 전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양성평등 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처럼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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