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서울

‘젊은 감각 더한다’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 스타트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무원과 대학생이 팀 이뤄 구정 반영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공무원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구정 연구 발전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는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쳐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상반기 ‘동작 대학생 행정포럼’을 출범해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이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단 구성, 한강을 활용한 이색 축제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선 보이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업명을 ‘동작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로 변경했다.

 

연구 과정에서 공무원과 대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가해 소통을 강화했고, 구정 반영 가능한 사업 여부 평가를 위해 구 간부급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상장과 시상금 외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무원은 특별휴가를, 대학생에게는 개인 표창 수여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정책 아이디어 리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거주 또는 소재 대학생은 9월 5일(목)까지 공고문에 있는 링크 또는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젊은 구정을 실현케 하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과 열정의 날개를 펴고 날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지인에게 지속적인 금전적 요구를 받아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액의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했으며,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시작된 금전 요구… 갈수록 커지는 부담" A씨는 2021년 창원에서 알게 된 B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에 동참했다. B씨가 10만 원을 건네주면서 시작된 이 투자는 성공적으로 140만 원으로 불어났지만, 그 이후 B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A씨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요구했다. 매달 30만 원씩 몇 개월 동안 A씨는 B씨의 카드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이후에도 댄스 학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게 됐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