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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청양군, 2024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대전 동구청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행사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고향사랑 상호기부(3백5십만원) 기탁식 및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기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정산면, 장평면 3개 부서 공직자 35명이 대전 동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전 동구청 공직자 등 35명도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대전 동구청과 2006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한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양군과 협력하며 소중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기부금은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이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의 고향인 청양군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대전 동구와 상생을 기원한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박희조 동구청장님과 공직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 동구와 청양군이 어려울 때 서로 협력하는 최고의 자매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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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지인에게 지속적인 금전적 요구를 받아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액의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했으며,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시작된 금전 요구… 갈수록 커지는 부담" A씨는 2021년 창원에서 알게 된 B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에 동참했다. B씨가 10만 원을 건네주면서 시작된 이 투자는 성공적으로 140만 원으로 불어났지만, 그 이후 B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A씨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요구했다. 매달 30만 원씩 몇 개월 동안 A씨는 B씨의 카드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이후에도 댄스 학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게 됐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