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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사당귀’ 임애지, “몬스타엑스 팬...SNS 응원 메시지 받고 기절할 뻔” 복싱 여제의 소녀 감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정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에게 특급 보양식을 선물했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71회는 전국 시청률 4.5%,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12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꽃명수 투어’의 첫 일정이었던 전현무의 편집숍 투어에 이어 정호영이 이끈 곳은 1830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프랑스 전통 요리 레스토랑. 정호영은 “박명수의 원기 회복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어필했고 박명수는 “내가 바로 프랑스 귀족상”이라는 깜짝 혈통 고백과 함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가 양파 수프를 맛본 뒤 “하나 더”를 주문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고, 소고기 타르타르와 코코뱅 등 프랑스 가정식 식사로 모두를 만족시켰다. 그 와중에 전현무는 “동치미 당긴다”라는 말로 뒷목을 잡게 하면서도 디저트까지 정신없이 흡입했고, 박명수는 “내가 지금 나폴레옹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다.

 

‘꽃명수 투어’의 다음 인솔자 김병현은 한식 러버답게 한식당을 추천했고, 박명수는 “먹고 온 프랑스 음식 기억도 안 난다”라면서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꽃명수 투어’ 우승 결과 발표의 시간,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들고 등장한 박명수 덕에 세 명의 ‘을’을 긴장했고, 결국 승리는 정호영이 차지했다. 하지만 쇼핑백 안에는 친환경 에코백이 들어있어 정호영을 당황하게 하는 등 박명수만 행복한 ‘꽃명수 투어’가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박명수 보스가 정호영 보스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다. 보양식 준비가 한창일 때 숙소를 찾아온 이날의 주인공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자 복싱에서 메달을 획득한 임애지는 “내가 더 확실하게 했어야 하는구나. 동메달을 따서 더 높은 목표를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다부진 면모로 보는 이를 감동하게 했다. 곧이어 “몬스타엑스 팬인데 멤버들이 SNS에 응원 멘트를 올려줘서 기절할 뻔했다”라는 반전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체급을 낮춰 출전한 경기의 보상 심리로 건강식 외 음식을 먹고 싶다는 귀여운 주문을 한 임애지를 위해 정호영이 준비한 특선 메뉴는 꼬리곰탕 프렌치 양파 수프에서 곰탕 파스타까지 ‘맛.없.없’ 조합으로 감동을 안겼다. 임애지는 “먹어본 파스타 중 최고”라고 극찬했고, 정호영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하는 내내 기뻤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여자 복싱 최초 세계 선수권 금메달, 올림픽 출전권 획득, 올림픽 동메달까지 신기록 3개를 보유한 임애지는 “라섹 수술을 하고 앞이 잘 보이니까 경기할 때 무섭더라”라는 말로 폭소를 안겼다.

 

또한 “키 180 이상,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친구 구합니다”라며 남자 친구를 공개 모집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박혜정 또한 “변우석 같은 남자 친구 구합니다”라고 발언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임애지의 최애인 몬스타엑스 셔누의 축하 영상 메시지까지 전달한 박명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임애지 역시 “LA 올림픽에 복싱이 정식 종목 채택이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작고 큰 대회 모두 열심히 할 것”이라는 건강한 마인드로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정지선 보스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의 날’ 행사 일일 홍보대사로 초청받았다. 보령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앞서 파김치 붕장어탕과 간자미무침 요리를 맛본 정지선은 깊은 맛과 향에 감탄했고, 붕장어 요리법과 비법 소스 레시피를 알려달라 요구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홍초 고구마 꽃붕장어’ 요리를 대접하기로 한 정지선은 시큰둥한 어르신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눈을 가리고 ‘칼질 쇼’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정지선이 꽃 모양으로 붕장어를 튀기는 모습에 마을 어르신은 “생전 처음 먹어보는 요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어르신들이 제자의 요리 ‘전가복’에만 관심을 보이자 “짜다”고 트집을 잡아 폭소를 안겼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박명수 임애지 선수 애지중지하는 모습 귀엽고 보기 좋더라”, “임애지 선수 긍정 마인드 최고! 이제부터는 원영적 사고 아닌 애지적 사고”, “정지선 셰프 붕장어 요리 나도 맛보고 싶다”, “다음에는 한국판 꽃명수 투어 해주세요”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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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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