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의성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2 의성군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월 의성군의 3억원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 받아 10배수인 1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본 특례보증의 보증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의성군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50백만원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의성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의성군에서 총 4억원을 출연해 전년도 대비 2배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의성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