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극복 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사적 노력에 나섰다. 지난 2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후 경상북도는 '완전돌봄·안심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과제를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4월부터 2,000억 규모의 2% 이자지원 사업인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의 우대지원 대상에 '저출생 극복 지원 기업'을 추가하고, 보증한도를 최대 50백만원까지 대폭 확대한다. 사업의 우대지원 대상인 '저출생 극복 지원 기업'은 ①'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중 어느 하나 이상을 활용한 업체, ② 육아재택근무 또는 육아시간 선택제 도입 업체이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금융회사 협약금리 (CD(91일) + 2.2%이내 = 5.84%이내)에 2년간 경상북도에서 2% 이자를 지원하여 3%대의 저금리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저금리 혜택이 크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 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 5천만 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 원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0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업체당 보증금액은 개인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이며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최근 불경기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50억 원으로 보증한도를 설정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도울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 및 주소를 둔 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로,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에 신청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영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농협중앙회, 대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영천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금리의 경기 침체 속에 사업 의지가 있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와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1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난해 보증지원규모 4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영주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까지 지원, 청년창업자에는 최대한도 50백만원으로 우대지원한다. 또, 영주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는 영주시 출연금 증액으로 특례보증 규모가 12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영주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29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3억 원을 출연했다. 청도군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하여 최대 2년간 이자를 보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특례보증 출연금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2일부터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지원요건과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등을 발급받은 기업에 최대 3억원 이내에서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자금을 지원하는 보증 프로그램이다. 경북신보는 지난해 9월 힌남노 태풍피해 시 피해 소상공인에 본 특례보증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753업체 232억원의 긴급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약 18억원 정도 금융비용을 절감케하여 피해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재해피해규모가 큰 소상공인의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최대한도 2억원→3억원으로 확대하고, 신용평점에 의한 보증제한도 삭제하여 재해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연 0.1%의 보증료를 적용하며, 그 외의 일반재해지역의 경우 연 0.5%의 보증료를 적용해 피해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금리 인상 기조 속 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저금리 보증상품 지원’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북신보는 지난해 특례보증 도민 수혜 확대를 위해 경북도와 시군 소통에 힘써왔다. 그 결과 금년에는 보증한도, 이자지원 금액은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춰 지난해보다 850억원 늘어난 3,85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 2년간 2% 이자지원,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 경북신보는 현재 경북도 이자지원 상품인 2,500억원 규모의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여 3%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북신보에서 보증료 0.2%를 지원하여 기존 보증료의 40% 절감된 0.6%의 보증료를 적용한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경북도내에 사업자를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0백만원 한도(재해기업 1억원)내에서 트랙별 지원대상 맞춤형으로 운용되며, 올해부터 재단의 일반금리 상품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은 저금리 갈아타기(대환)가 가능해져 저금리 수혜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