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넷(대표 이호상)은 16일, CD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블루투스 신호로 전송해주는 aptX-LL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아반트리 Priva를 출시했다.
(주)가우넷은 디지털이미징 제품의 유통과 시장개척에 주력하는 IT유통 전문사로, 1988년 창사 이래 한국의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 리딩컴퍼니로서 성장하여 다양한 IT 기반 제품의 마케팅과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반트리 Priva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오디오, TV 등의 음원을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전송한다. 3.5mm AUX 커넥터나 RCA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그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아반트리 Priva는 aptX-LL 코덱을 탑재하여 동영상 감상 시 영상과 소리가 어긋남 없이 즐길 수 있다. aptX-LL 코덱은 aptX 코덱 및 LOW LATENCY 기술을 사용해 CD 수준의 음질을 구현하며,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aptX는 영상보다 음성이 뒤쳐지는 경우가 있지만, aptX-LL은 연결 지연을 최소화하여 음이 어긋나거나 지연되지 않는다.
동시 접속 가능한 기기는 총 2대로 타인과 함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버전은 3.0 EDR이며, 작동 범위는 Class 2, 10m다.
아반트리 Priva는 250mAh 충전식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여 최대 8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으며 Micro USB에 전원을 연결하여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Priva의 외관 크기는 48mm(L) x 48mm(W) x 15mm(H)이며, 무게는 23g으로 무척 간결한 외형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