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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산업통상자원부는 12.18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발표를 통해 “최근 이상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12.17일 최대전력수요가 8,000만kW를 넘는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나, 신규 발전기 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이 증가하여 올 겨울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이상 한파 지속,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송변전설비 고장 등 만약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열고 난방 영업 등 에너지 낭비사례는 지속적으로 근절하되, 난방온도의 자율준수 권고 등을 통해 국민불편은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12.18(목)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6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고하고 확정하였다. 

올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경제성장에 따른 기본적인 수요증가, 기상청 기상전망과 최근 기상 추이 등을 반영하여, 지난겨울 최고점 대비 420만kW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1월 평균온은 평년(-1.0℃)보다는 높으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 동계 최대 전력수요 7,730만kW 를 토대로 올해 전력량을 예측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대 전력수요시 공급능력은 신규발전기 준공, 복합화력 출력증가 등으로 지난 겨울대비 689만kW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가요인으로는 신규준공 (대용량 25기 등 795만 kW), 설비용량대비 복합출력증가 (117만 kW) 등이 있다.


한편, 에너지 낭비사례는 지속 근절하되, 난방온도의 자율준수 권고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자율적인 실내 난방온도 20℃ 이하 유지를 권고하되,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 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규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부문은 실내 난방온도 18℃ 이하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 非전기식 난방설비가 60% 이상인 기관은 20℃이하로 완화하기로 하였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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