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서비스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비즈니스다. 스마트 혁명이 계속되고 인터넷 쇼핑, 홈쇼핑의 고객의 늘어날수록 택배 서비스 사업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22일 ㈜스마트로지스 김현이 대표에 따르면 매년 10%이상 성장률로 무섭게 성장하는 택배 산업은 일반 소화물, 상업서류 50% 이상이 택배서비스로 이뤄지고 있다.
그는 "스마트로지스에서 선보이는 '세이프페이스 안심택배'는 고객의 안전, 제품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 GPS 위치기반 서비스와 융합하여 택배기사님의 얼굴사진을 제품의 도착 예정시간과 함께 고객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특화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어린 자녀만 두고 외출하였을 때 택배가 오는 것이 불안했고,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데, 마냥 기다릴 수 없고, 택배기사를 사칭한 사건 사고로 불안감이 컸기에 이런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는 김대표는 "배송 시 택배기사 얼굴사진제공 서비스로 소비자 안심 수령 가능하니 택배기사 위장사건 사고에서 100% 차단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엠데이타 앱(APP) 기획 관리로 근무하였던 김 대표는 현재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사업모델을 수정하고 성신여대의 '창업지원사업'에서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돼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 사업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회사의 비젼에 대해 "매출증대를 원하는 택배회사, 효율배송으로 수입증대를 원하는 택배지입기사님, 안심하게 정확하게 물품을 받고자 하는 고객,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보안하고 발전하는 서비스 제공이 되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로지스는 2014년 성신여자대학교 스마트 창작터를 통해 창업아이템을 보육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중소기업청이 관리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을 통해 외부 전문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 스마트 창작터 지상철센터장은 향후 사업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아 2015년 이후에도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 할 역량 있는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