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주식회사 '조이나무'는 술집, 클럽, 노래방 등 전국의 6만5000여 최다 업소 정보를 수록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음주가무'를 출시했다.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 업소를 선택하면 업소의 위치, 매장 이미지 등 상세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모임이나 회식이 있을 때, 현재 위치나 원하는 지역의 업소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빠르게 비교해 볼 수 있다.
업소와는 전화나 채팅으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업소로부터 모임의 견적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서비스와 가격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업소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자들은 게시판에서 술자리를 주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진이나 유머를 공유할 수도 있다.
조이나무 관계자는 "연말 연초 모임이 많은 시기에 장소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음주가무'와 함께라면 갑작스럽게 2, 3차로 이어질 때나 노래방에 빈 방이 없어 거리에서 난감해 할 일이 없다"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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