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동영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소셜 기능을 포함한 뮤직비디오 앱 '클리피오'가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클리피오는 론칭 이벤트의 일환으로 1월 26일까지 끼를 보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클리피오 오디션 '쇼미더끼'를 개최한다.
노래, 춤, 개그 등의 동영상을 클리피오 오디션 쇼미더끼에 업로드 하면, 지금까지 다른 어떤 오디션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가슴 뛰는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1등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헐리우드 여행과 상금 1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비욘세, 패럴 윌리엄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참여하는 그래미 어워드 2015와 애프터 파티 참석도 포함된다.
또한 헐리우드 스타들과 아메리칸 아이돌의 프로듀서인 싸이먼 풀러와의 만남 등의 특별한 특전이 있다. Top10 모두에게도 상금 혜택이 있고 선착순 참여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쇼미더끼는 심사위원이나 운영자의 개입에 의한 것이 아니라 100% 유저의 투표에 의해 스타가 탄생된다.
클리피오 황재상 대표는 "일반적인 오디션의 형식과 룰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유저가 직접 스타를 만드는 구조로 서로가 소통할 수 있다"라며 "클리피오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 이를 공유하고 즐기는 소셜 미디어의 근본에 충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리피오 황재상 대표는 MTV와 CJ E&M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트렌드와 미디어의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클리피오앱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클리피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고 iOS 버전도 곧 출시 예정이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