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출고가를 10만~40만원대로 낮춘 총 5종의 ‘올레 순액폰’을 선보인다.
올레 순액폰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성능과 스펙을 가진 단말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KT에서 선정한 스마트폰을 말한다.
순액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맥스를 비롯해 출고가 인하 모델인 갤럭시알파, 갤럭시코어, ##LG전자 G3 Beat, F70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KT가 올레 순액폰으로 출시하는 갤럭시맥스는 갤럭시노트4의 370만 전면카메라 화소보다 뛰어난 5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다.
이 밖에 초슬림, 초경량을 자랑하는 갤럭시알파는 49만5000원, G3의 프리미엄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G3 Beat는 29만7000원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F70와 갤럭시코어는 20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Device) 본부장 상무는 “좋은 스펙과 성능의 단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순액폰’을 분기별로 엄선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요금위약금 없는 ‘순액 요금제’와 가격 부담 없는 ‘순액폰’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고객에게 제공해 통신비 부담 경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