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마트폰을 새로 바꿨을때도 쓰던 폰의 홈스크린 화면을 다음 폰으로 그대로 옮길 수 있게 됐다.
28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의 홈스크린 화면 구성을 다른 폰으로 옮길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폰을 바꿨을 때 자주 사용하는 앱 등을 다시 설치하고 홈스크린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형태로 재구성하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의 이번 특허는 새로 바꾼 스마트폰이 폰을 구성하는 내용 면에서는 직전 스마트폰과 같다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더불어 두 스마트폰을 물리적으로 가까울 필요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