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서 5위로 밀려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업계서 5위로 밀려났다.
연간 실적으로 따져도 처음 2위로 내려 앉은 결과다.

24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4분기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시장점유율 7.9%를 기록해 5위가 됐다. 2014년 3분기 11.0%로 3위에 이어 또다시 두계단 내려 앉았다. 1위는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회사 샤오미가 차지했다. 샤오미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4년 3분기 14.8%에서 4분기 13.7%가 됐다. 같은 기간 대화면 스마트폰을 내놓은 애플이 5.0%에서 12.3%로 급성장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화웨이, 4위는 레노버가 차지했다.

2013년 4분기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18.8%로 굳건한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당시 샤오미는 6.5%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나 1년만에 상황이 급변했다. 샤오미는 1년만에 150%의 성장률을 보였고 애플으 99.7% 커졌다. 반면 삼성전자는 마이너스 49.9%의 성장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연간 성적으로는 계속 1등 자리를 차지해왔지만 2014년 처음으로 샤오미에 근소한 차로 밀려났다. 샤오미는 연간 출하량의 12.5%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12.1%로 1위 차지를 내줬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4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매출 점유율은 17.2%로 2011년 4분기 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애플은 분기 사상 최대인 48.9% 점유율을 나타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바노스, 칸에서 열린 국제 TFWA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톨라 코히바 비스토소스 발표

아바노스는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 전용으로 개발된 코히바 비스토소스를 발표하면서 탁월함과 품질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강화한다 아바나,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아바노스(Habanos, S.A.)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TFWA 세계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동사의 새로운 코히바 비스토소스 비톨라(링 게이지 53 x 길이 145mm)를 발표했다. "피그테일"과 독특한 치수의 파레호 포맷인 코히바 비스토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 재배 지대로 꼽히는 쿠바* 피나르 델 리오*의 부엘타 아바호* 지역 최고의 담배 밭에서 엄선한 잎으로 만든 '롱 필러를 사용한 완전 수제' 아바노 10개가 들어 있는 여행용 우미도르에 담겨 있다. Cohiba Vistosos 이 독점 제품은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아바노 애호가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아바노스의 의지가 재확인된다. 아바노스의 공동 사장인 마리차 카리요 곤살레스(Maritza Carillo Ford)는 발표 회장에서 "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