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4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문재인 대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지방 정책을 중앙당 차원에서 뒷받침한다는 의미에서 전북을 시작으로 여러 곳을 순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능한 경제정당'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회의를 마친 뒤 탄소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청년사업가들과의 타운홀미팅을 열어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를 방문해 중도·보수층을 끌어안기 위한 외연 확장 행보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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