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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래창조과학부,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역량 집중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성과 중심 조직개편에 맞춰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도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10일 미래부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SMART 3․3․3'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3회 미만 보고횟수 ▲ 최초 보고 후 3일 내 조치 방안 보고 ▲다른 부서의 협업 요청 3일 내 완료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각 부서가 Speed-up(신속한 의사결정), Mobility(IC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Attainable Plan(실효성 있는 계획), Result management(결과 중심 관리), Time management(시간관리) 기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존 수직적 업무처리 방식을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협업 체제로 전환해 주요 정책과제의 효과적인 수립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간단한 내용의 경우 문서 없이 신속히 보고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회의나 면대면 보고 방식 대신 모바일이나 영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라인 보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책이나 계획 수립 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업무 관련자가 활발한 정책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키로 했다.

결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수요자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련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도 강화한다.

미래부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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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