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페이스북 ‘살쪘어요’ 이모티콘, 논란일자 삭제 결정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페이스북의 이모티콘 중 ‘살쪘어요’(Fat)가 없어져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결국 삭제됐다.

논란이 된 이모티콘은 ‘감정’ 표현으로 분류된 ‘살쪘어요’ 이모티콘으로, 둔근 얼굴에 살이 쪄서 턱이 불룩하게 나온 모습을 나타낸다.

이 이모티콘의 이름은 ‘팻’(Fat)이며, 감정(Feeling) 항목에 분류돼 있는데, 시민단체들은 살쪘다는 표현이 감정이 아닌 배가 부르거나 뚱뚱한 ‘상태’에 더 가깝다고 지적해왔다.

현재 페이스북의 감정 항목에는 배고픈(hungry), 추운(Cold) 등 100여 가지의 이모티콘이 있으며, 배가 부른 것 또는 살이 찐 것을 불편해하는 느낌을 ‘감정’으로 보고 이를 감정 항목에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Change.org’에서는 이 이모티콘을 삭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뒤 1만 6000여 명이 삭제를 찬성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청원서가 2월 말 접수됐으며, 페이스북이 결국 이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측은 “살쪘다는 감정표현에 대한 반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표현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