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주최로 한 관계자는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오감만족 체험중심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디어 시대의 성교육이란 주제로 미디어 시대에 돌입해 각종 매체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성의 노출의 심각성이 우려되어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만큼 올바른 청소년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교육적, 사회적 대응법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생명문화연구가 이광호 전 가톨릭대 초빙교수가 진행하는 공개강좌는 무료로 진행이 되며 신청만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미디어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미디어 매체에 대응할 수 있는 가치판단 능력을 키우는데 교육자와 부모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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