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가수 겸 배우 비(33)가 삼성동 집을 팔면서 또 한 번 연인인 김태희 씨와의 불거진 결혼 임박설'에 휩싸여 해명에 나섰습니다.
한 매체는 "비가 최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처분했다"며 "이로 인해 비가 김태희와의 결혼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한바, 연인 김태희와의 결혼석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비의 소속사인 큐브디씨 관계자는 "최근 비가 삼성동 집을 판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결혼 때문에 집을 팔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는 삼성동 집을 처분한 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뒤 연인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두 사람은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되기도 했으며 최근 함께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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