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일 (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에 전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 위생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4U’ KIT 103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4U KIT’는 주식회사 이멜벤처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마스크·핸드워시·식료품·놀이용품 등 아동의 개인 위생 강화 및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해 연령별 맞춤 물품으로 구성됐다. ‘4U’ KIT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 아동 210명 대상으로 전달된다.
‘4U’ KIT는 ‘너를 위한 선물(For you)’이라는 의미와 ‘위생, 식품, 영양, 놀이 4가지 영역’을 뜻하는 의미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역용품, 식료품 및 영양제, 연령에 맞는 놀이키트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해 주신 주식회사 이멜벤처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들의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영민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 내 확산됨에 따라 방과후 교실이 중단되는 학교가 증가했다”며 “전주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위생물품을 전달해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북 지역 내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